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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광공업생산 3.4%↓…다시 내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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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와 수출 부진으로 대부분 실물경기 지표가 지난달보다 악화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3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광공업, 서비스업, 건설업, 공공행정을 포함하는 전체 산업생산은 지난 2월보다 1.4% 줄었습니다.

특히 광공업 생산은 금속가공과 석유정제의 생산이 10% 안팎으로 크게 줄어 한 달 전보다 3.4% 감소했습니다.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하면 자동차는 10.7%, 의료정밀과학은 9.3% 생산이 증가한 반면 의약품은 복지부의 약가 인하 방침으로 16.2%나 줄었습니다.

출하를 보면 국내 소비 침체로 내수용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3.7% 줄어든 반면 수출용은 4% 증가했습니다.

제조업 평균가동률은 78.2%로 지난 달보다 2.9% 포인트 하락하며 80%대가 무너졌습니다.

서비스업 생산은 보건ㆍ사회복지 부문이 선전하며 지난해 같은 달보다 1.4% 늘었지만 금융ㆍ보험, 운수의 부진으로 지난달보다는 1% 감소했습니다.

소비지표인 소매액은 지난달보다 2.7% 줄어든 가운데 고유가와 물가 상승 영향으로 음식료품 등 비내구재는 4.5% 줄었고 의복 등 준내구재는 소매액이 3.2% 감소했습니다.

설비투자는 지난 달보다 7% 감소했지만 지난해 같은 달보다는 1% 증가했습니다.

건설수주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3.5%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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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는 설비와 건설에 대한 투자가 동반 하락하고 생산ㆍ소비지표도 감소하는 등 주요 지표들이 주춤하는 모습이지만 분기별로 보면 지난해 4분기에 비해 올해 1분기가 개선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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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대석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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