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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은하수 교향악단 5월 미국 공연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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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은하수 국립교향악단의 다음달 미국 공연이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로 인해 연기됐다고 러시아 인터넷뉴스통신 뉴스루가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은하수 교향악단의 미국 순회공연을 추진해온 미국 인도주의 단체 '글로벌 리소스 서비시스'의 소장 로버트 스프링스는 "공연을 미룰 계획이며 북한측의 동의도 받았다"면서 이번 여름쯤에 공연을 성사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은하수 교향악단의 방미 공연은 지난 3월 초 세미나 참석차 미국 뉴욕을 방문한 북한의 리용호 외무성 부상이 전 미 국무장관 헨리 키신저와 만난 자리에서 제안해 추진되기 시작했습니다.

184명으로 구성된 교향악단은 다음달 미국을 방문해 조지아주 애틀랜타와 미시시피주 옥스퍼드와 뉴욕 등 3개 도시를 돌며 18일 동안 공연할 예정이었습니다.

은하수 교향악단은 지난달 중순 프랑스 파리에서 정명훈의 지휘로 프랑스 라디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단원들과 합동연주회를 펼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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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범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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