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대만에 신형 F-16 전투기 판매를 검토할 예정이라고 미 백악관 관리가 밝혔습니다.
로버트 내보즈 백악관 입법담당 국장은 "대만이 점차 더 큰 군사적 위협을 받고 있는 점을 감안할 때 전투기 판매는 진지한 검토 대상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런 입장은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과 티머시 가이트너 재무장관이 다음주 미중 고위급 회담을 위해 중국을 방문할 예정인 가운데 나온 것이어서 양국간 마찰 요인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대만에 대한 미국의 고성능 무기 판매는 미-중 외교 마찰의 불씨가 돼 왔으며 대만은 미국 정부가 F-16 판매를 허용하길 바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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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하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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