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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미네소타 공항, 폭발물 경보로 일시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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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공항에서 정수기 필터가 폭발물로 오인돼 1시간 반 동안 터미널이 폐쇄되고 100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현지시각으로 26일 새벽 5시 15분쯤 미네소타주의 미니애폴리스 세인트폴 국제공항 보안검색대에서 분말가루를 채운 PVC 파이프 때문에 폭발물 감지 경보가 울렸습니다.

가방 소유주가 정수용 필터 시스템이라고 주장했지만 공항 보안당국은 폭발물 경고를 발령하고 사람들을 밖으로 대피시킨 뒤 주변 도로를 차단했습니다.

경찰 폭발물 감지반이 출동해 물체에 이상이 없음을 확인했고 소동 1시간 반 만에 공항 운영이 재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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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미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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