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내무부는 교도소에서 단식 중인 율리야 티모셴코 전 우크라이나 총리에 대한 우크라이나 당국의 처우에 항의해 우크라이나에서 열릴 유럽축구연맹 유로 2012 대회를 거부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프리드리히 독일 내무장관은 티모셴코가 문명국의 규정에 따라 제대로 대우받지 못하는 상황에서 축구 경기가 즐거울 리 없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EU는 EU 대사가 의료진과 함께 티모셴코 전 총리를 면회하는 것을 허용하라고 우크라이나 정부에 촉구하기도 했습니다.
티모셴코 전 총리는 직권 남용 등의 혐의로 7년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며 최근 교도 당국이 폭력을 행사하는 등 부당한 처우를 하고 있다며 단식 농성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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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수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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