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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재정난 용인시, 체납액 142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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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재정난을 겪고 있는 용인시 소식도 있다고요?

<기자>

그렇습니다. 경전철 공사비를 갚기 위해서 용인시는 4000억 원이 넘는 빚을 지게됐습니다.

하지만 용인시가 거둬들이지 못하고 있는 세금이 1400억 원을 넘고 있습니다.

이 세금만 잘 징수해도 재정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겁니다.

용인시가 파악하고 있는 고액 체납자는 400명 수준입니다.

이들을 포함해 상습적인 체납자들이 내지 않고 있는 취득세와 재산세 등은 1420억 원에 이르고 있습니다.

용인시는 경전철 공사비를 갚기 위해서 4400억 원이 넘는 지방채를 발행하기로 한 상황.

용인시는 공무원들의 급여 인상분을 반납하는 한편 강력한 체납 징수활동을 통해서 시의 재정을 개선하겠다는 각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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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규 용인시장은 앞서 사업 시행자인 용인경전철 주식회사 측과 경전철 정상화를 위한 양해 각서를 체결했습니다.

[김학규/용인시장 : 용인 경전철을 조속히 정상 운영시킴으로써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재도약을 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용인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서 시가 내야하는 부담금이 1조 원 이상 줄어들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용인시는 시설물 안전점검 등을 거쳐 빠르면 내년 4월부터 경전철이 정상운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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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웅기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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