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은 고속철도 운영 관련 감사를 벌인 결과 차량 도입 과정과 부품 관리, 정비 시설 등에서 총체적인 문제점이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감사 결과를 보면 코레일은 신형 고속열차, KTX 산천을 서둘러 도입하면서 차량 결함을 발견하고도 그대로 운행에 투입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부품 관리도 허술해서 감사 당시 재고가 하나도 없었던 부품이 336개 품목에 달했고, 정비 시설 부족으로 지난해 7월부터 한 달 동안 차량 39대가 정비되지 않은 채 운행에 들어갔다 열차가 정지하는 사고도 일어났다고 감사원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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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민 논설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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