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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유통업체 판매수수료 인하 `후폭풍' 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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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등에서 시작된 판매수수료 인하 움직임이 면세점 등 유통업계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면세점 업계 점유율 상위 2곳인 롯데, 신라 면세점에 이어 동화, 워커힐, 한국관광공사 면세점도 44개 납품업체를 대상으로 다음달부터 수수료를 3∼12%포인트 낮추기로 했습니다.

지난 2월 공정위가 면세점 실태조사를 벌인 뒤 과도한 판매수수료 관행을 적발해 인하를 압박한 데 따른 것입니다.

공정위는 다만 대형 유통업체들이 수수료 인하에 따른 손실을 만회하기 위해 판촉비 등을 납품업체에 떠넘길 수 있는 만큼 실태점검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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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원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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