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형사7부는 가수 박상민 씨의 차량 구입비와 앨범 제작금 등 수억원을 빼돌린 혐의로 박 씨의 전 매니저 서 모 씨를 구속기소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서 씨는 지난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박 씨의 미니앨범 제작금 1억6000여만 원과 차량 구매대금 3500만 원 등 박 씨의 돈과 회삿돈 3억1000여만 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서 씨는 "회사 명의로 차량 1대를 출고시켜주면 꼭 할부금을 내겠다"고 박 씨를 속여 회사 명의로 7000만 원 상당의 외제차 1대를 산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서 씨가 박 씨의 인감과 음반계약서를 위조해 박씨 몰래 음반사와 계약을 맺은 혐의도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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