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북한이 조만간 3차 핵 실험을 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특히 미국의 한 유력 방송이 2주 내에 핵 실험할 가능성이 100%라고 보도했습니다.
로스앤젤레스 김명진 특파원입니다.
<기자>
북한이 앞으로 2주 안에 지하 핵 실험을 할 가능성은 100% 확실하다고, 미 NBC 뉴스가 관리들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이 방송은 북한의 핵 실험 날짜를 특정하지는 않았으나, 2주 내 어느 때라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미국의 관리들은 북한이 당초 알려진 것보다 훨씬 많은 12개에서 수십 개의 핵무기를 갖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고 이 방송은 덧붙였습니다.
한국과 미국 정보당국은 북한의 핵 실험 장소인 풍계리를 예의 주시해왔습니다.
두 나라 정보당국은 당초 북한 인민군 창건 80주년인 어제(25일) 핵 실험할 가능성을 높은 것으로 예측해왔습니다.
이와 관련해 로이터 통신도, 북한이 핵 실험 준비를 거의 마쳤고 조만간 핵 실험을 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하는 등 북한의 핵 실험이 임박했다는 보도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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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