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남수단 "수단, 선전포고"…진위 불투명


구글에서 SBS뉴스 즐겨찾기 추가
대표 이미지 영역 - SBS 뉴스

지난해 수단에서 분리·독립한 남수단의 살바 키르 대통령은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을 만나 수단이 남수단을 상대로 선전포고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경제·외교적 지원을 얻기 위해 5일 일정으로 23일 중국을 방문한 키르 대통령은 후 주석과 만나 이번 방문이 "수단이 남수단공화국에 선전포고한 까닭에 남수단으로서는 매우 중차대한 시점에 이뤄졌다"고 말했습니다.

키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또 중국을 "경제적, 전략적 파트너"라고 지칭하며 중국과 남수단간 "원대한 관계"를 수립하기 위해 중국을 찾았다고 말했습니다.

후 주석은 양측의 자제를 촉구하면서 "국제사회의 중재노력에 적극 협력하고 국경지대의 무력충돌을 중지하는 것이 시급한 과제"라고 지적했습니다.

남수단은 수십년간 수백만명의 사망자를 낸 내전을 종식시킨 2005년 평화조약에 따라 지난해 7월 수단으로부터 분리, 독립했으며 석유 수입 분배와 국경 문제를 놓고 수단과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한석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광고
광고 영역
광고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