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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맥경화 주범, 알고 보니 외부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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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맥경화의 주범이 동맥내부가 아닌 외부의 지방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신시내티 대학 의과대학 심혈관질환연구실의 타판 채터지 박사는 동맥, 특히 좌측 관상동맥의 외부에 과도하게 쌓인 혈관주위지방이 동맥경화의 주범일 수 있다는 새로운 이론을 제시했습니다.

채터지 박사는 혈관외부의 혈관주위지방 조직이 피하지방 조직과는 다르며 염증을 유발하는 성질이 강하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채터지 박사는 고지방 먹이를 먹은 비만쥐의 혈관주위지방을 마른 쥐의 경동맥에 이식하자 즉시 혈관벽이 병변이 발생했다며 이는 혈관주위지방이 고지방식에 의한 염증변화에 매우 민감하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연구결과는 미국심장학회의 '동맥경화-혈전-혈관생물학 2012 학술회의'에서 발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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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미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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