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이맹희 "이건희 어린애 같은 발언에…" 원색적인 비난


구글에서 SBS뉴스 즐겨찾기 추가
대표 이미지 영역 - SBS 뉴스

이맹희 전 제일비료 회장이 동생인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에 대해 공개적으로 비난했습니다.

이맹희 전 회장은 법무법인 화우를 통해 이건희 회장이 형에게 재산을 한 푼도 줄 생각이 없다고 지난 17일 밝힌 것과 관련해 어린애 같은 발언을 듣고 당황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맹희 전 회장은 한 푼도 안 주겠다는 탐욕이 이번 소송을 초래했다며 이건희 회장은 그동안 형제 사이 불화만 가중시켰고, 늘 자기 욕심만 챙겨왔다고 비난했습니다.

이맹희 전 회장은 또 진실을 밝혀서 잘못된 것을 바로 잡는 것이 소송의 목적이라며 삼성을 노리고 소송을 하는 것이 아니라는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함께 소송을 제기한 이건희 회장의 누나 이숙희 씨도 자신은 상속재산을 한 푼도 받은 사실이 없고 문제가 된 차명주식에 대해 합의한 바가 없다며 이건희 회장이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삼성그룹 측은 언급할 가치를 못 느낀다며 앞으로 이 사안에 대해 일절 대응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하대석 기자 기자
광고
광고 영역
광고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