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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랑드-사르코지, 내달 6일 결선서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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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랑스 대선이 80%의 높은 투표율 속에 치러졌습니다. 1차 투표에서 과반후보가 나오지 않음에 따라서 사회당 올랑드 후보와 사르코지 대통령이 결선 투표를 치르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파리에서 이주상 특파원입니다.

<기자>

10명의 후보가 겨룬 프랑스 대선 1차 투표 결과, 프랑수아 올랑드 사회당 후보와 니콜라 사르코지 대통령이 각각 1, 2위로 결선 투표를 치르게 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여론 조사 기관들의 출구조사 결과, 올랑드 후보가 28~30%의 득표율로, 24~27.5%의 득표율에 그친 사르코지 대통령을 누르고 1위를 차지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극우정당인 국민전선의 마린 르펜은 17~20%의 득표율로 3위, 좌파전선의 장-뤽 멜랑숑 후보는 10.5~13%로 4위를 기록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부활절 휴가 기간인데도 불구하고, 투표율은 예상을 깨고 80%를 웃돌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1차 투표에서 과반수를 획득한 후보가 나오지 않음에 따라, 프랑스는 2주 뒤인 다음 달 6일 올랑드 후보와 사르코지 대통령을 놓고 대선 결선 투표를 치러 차기 대통령을 선출합니다.

결선 투표에서는 사회당 올랑드 후보가 10% 내외의 차이로 여유 있게 당선될 것으로 여론조사 결과 분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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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될 경우 미테랑 대통령 이후 17년 만에 좌파 정권이 탄생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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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상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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