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밤사이 전국적으로 비가 계속 내리는 가운데 곳곳에서 교통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사건 사고 소식, 최고운 기자입니다.
<기자>
119구조대원들이 앞 유리창이 심하게 깨진 승용차의 문을 엽니다.
어제(21일) 저녁 6시 40분쯤 부산 사하구 을숙도 대교에서 41살 이 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다리 오른쪽 난간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이 씨가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경찰은 승용차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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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6시 반쯤 경남 밀양시 초동면 검암리에서 64살 이 모 씨가 몰던 1톤 트럭과 56살 노 모 씨가 몰던 SUV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차량 운전자 이 씨와 노 씨가 모두 숨지고, 이 씨의 부인이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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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0시 40분쯤 서울 가락동 전파관리소 근처에서는 안 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화단으로 돌진해 2명이 다쳤고, 부산 연산동에서는 택시와 승용차가 충돌해 3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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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어젯밤 11시 20분쯤엔 부산 송정동 녹산공단 안에 있는 한 도금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공장 내부와 근처 건물 등 100㎡가 타면서 모두 8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건물 벽에서 연기와 불꽃이 시작됐다는 목격자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