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윈난성 리장시에서 지난 18일 석탄광 개발에 항의하던 주민들과 경찰이 충돌해 경찰 간부 한 명이 숨지고 15명이 부상했다고 중국 정부 관리들이 밝혔습니다.
사고는 석탄광 개발 과정에서 가옥이 무너지고 농경지가 손상된데 대해 격분한 주민 3백여명이 출동한 경찰을 흉기로 공격하면서 일어났다고 관리들은 전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지방 경찰서 부서장급 간부가 흉기에 맞아 숨졌으며, 다른 15명도 중상으로 병원에 입원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지 소식통은 가옥 붕괴 등 피해에 대한 법원의 보상 결정 금액이 턱없이 부족하고 출동한 경찰이 주민들보다는 광산 측 편이라는 주장이 확산되면서 충돌이 발생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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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수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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