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을 방문중인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기준 금리 인상을 위해서는 3가지 전제조건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김 총재는 아시아 소사이어티 본부에서 강연을 마친 뒤 금리 인상에 관한 질문을 받고 국제금융 시장 안정과 일정 수준의 경제성장 인플레이션 기대심리 유지 등 3가지 조건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국제 유가는 여전히 높은 수준이고 한국 경제는 성장이나 물가 측면에서 모두 유가에 큰 영향을 받는 구조라 아직 불안한 상황이라고 진단했습니다.
김 총재는 이 밖에 부채 문제는 전세계 국가들이 겪고 있는 동시대적 문제라며, 우리나라의 가계부채 문제는 충분히 관리 가능한 수준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또 올해 한국의 GDP 성장 전망치는 3.5%로 한국 경제는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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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현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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