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대도시 신축 주택 가격이 지난달 연간 기준으로 처음으로 하락해 중국의 부동산 거품이 꺼지기 시작한 게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고 월스트리트 저널이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지난달 중국의 70개 대도시 신규 집값이 한해 전보다 0.4% 떨어졌다고 중국 국가통계국 집계를 토대로 분석했습니다.
신문은 베이징과 상하이 등 조사 대상 70개 도시 가운데 38개 도시에서 집값이 떨어졌다고 전했습니다.
집값 하락은 부동산 개발업체들이 불경기에서 벗어나기 위해 분양가를 낮춘 데 따른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중국 당국은 치솟는 집값을 잡기 위해, 2년 전부터 부동산 세 도입과 대출 억제 등 강력한 부동산 대책을 시행해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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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현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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