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는 시리아에 무기와 탄약을 운반하는 것으로 의심되는 버뮤다 국적의 선박을 나포했다고 한 외교 소식통이 밝혔습니다.
익명을 요구한 이 소식통은 "우리는 이 선박이 시리아행 무기와 탄약을 적재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했다"면서 터키 당국이 선박을 수색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시리아행 무기와 탄약을 적재한 것으로 의심되는 선박 '애틀랜틱 크루저호'가 지중해를 항해하다 유엔의 경로 수정 경고를 받은 뒤 터키의 지중해 항구 이스켄데룬에 정박했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습니다.
터키 외무부는 이 선박의 정박 사실은 확인했으나 무기가 탑재돼 있는지는 확인해주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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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욱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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