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유엔 안보리의 제재위원회에 북한의 17개 기관의 자산 동결을 요구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에 따르면 미국은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북한의 무역회사와 금융기관 등 17개 기관단체를 안보리 제재위가 자산 동결 대상에 포함하도록 요구했습니다.
이는 현재 자산이 동결된 8개 기관단체를 크게 상회하는 것으로 북한에 대한 제재에 소극적인 중국의 대응이 주목됩니다.
미국은 안보리 제재위에 제시한 추가 제재 리스트에 17개 기관단체를 명기했으며, 모두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과 관련된 곳으로 전해졌습니다.
일본과 유럽연합도 향후 독자적인 리스트를 제출할 예정이어서 제재 대상에 오를 북한의 기관단체는 증가할 전망입니다.
자산동결 대상에는 2006년에 3개 기관단체, 2009년에 5개 기관단체와 개인 5명이 각각 지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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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범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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