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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 총재 "세계은행 이끄는데 한국 많이 도와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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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은행 차기 총재로 선임된 김용 다트머스대 총장이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한국의 지속적인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김 총장은 오늘(17일) 오전 박 장관에게 전화를 걸어 한국 정부가 그동안 지지해준 것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고 기재부가 밝혔습니다.

김 총장은 이어 "앞으로 세계은행을 이끌어가는 데 한국이 신흥국으로서 많이 지원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박 장관은 김 총장의 선임을 축하하는 말을 전하고 세계은행과 긴밀하게 협력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김 총장은 로버트 졸릭 현 총재의 뒤를 이어 오는 7월부터 5년간 세계은행의 수장을 맡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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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원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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