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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하루 만에 2000선 무너져…해외발 악재에 주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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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하루만에 2000선을 다시 내줬습니다.

유럽과 중국 등 해외발 악재에 투자심리가 위축된데 따른 것입니다.

개인을 중심으로 저가 매수세가 대거 유입됐지만 외국인과 프로그램 매물을 받아내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오늘 코스피는 전거래일보다 16.28포인트.0.81% 내린 1992.63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지난 주말 미국증시는 시장 예상을 밑돈 중국의 1분기 GDP결과와 미국 소비지표 부진, 스페인발 재정위기에 대한 우려로 큰 폭의 하락률을 기록했습니다.

일본, 대만, 홍콩 등 주요 아시아국 증시도 동반 약세를 기록하며 투자심리를 더욱 위축시켰습니다.

의료정밀, 자동차, 종이목재를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이 내린 가운데 은행 건설 운수창고 철강 유통 섬유의복 보험업종의 낙폭이 컸습니다.

하이마트는 선종구 회장의 횡령 배임혐의 발생으로 인해 1.8% 하락한채 오후 1시59분부터 거래가 정지됐습니다.

코스닥은 1.63포인트 오른 501.09에 장을 마쳤습니다.

원달러환율은 3원 70전 오른 1138.50원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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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선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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