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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중국 외교장관, 전화로 북한 로켓 대책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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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턴 미국 국무장관과 양제츠 중국 외교부장이 전화 통화를 통해 북한 장거리 로켓 발사의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토너 미국 국무부 부대변인은 14일 정례 브리핑에서 "클린턴 장관이 어제 김성환 한국 외교통상부 장관과 통화한 데 이어 오늘 양 부장과 이야기를 나눴다"고 밝혔습니다.

토너 부대변인은 이 통화에서 "클린턴 장관은 6자회담 참가국들이 긴밀하게 협의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며, "북한의 행동을 규탄하기 위해 신중하고 통일된 방식으로 함께 행동해야 한다고 지적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대북 식량 지원과 관련해 "로켓 발사는 '계약 파기'로, 이런 행동이 이어지는 한 식량지원은 불가하다"고 잘라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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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란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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