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北 로켓 발사, 중국 정부의 공식 입장은?


구글에서 SBS뉴스 즐겨찾기 추가
동영상 표시하기

<앵커>

이번에는 중국으로 가보겠습니다. 베이징 윤영현 특파원 나와 있습니까? (네, 베이징입니다.)

중국 정부 공식 반응이 나왔습니까?

<기자>

네, 중국 언론들도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 소식을 긴급 뉴스로 전하고 있습니다.

중국 관영 CCTV는 북한에 파견된 자사 특파원을 연결해서 북한이 로켓을 쏘아올렸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미국관리가 북한의 위성발사가 실패한 것 같다고 말했다고 전달을 하고 있습니다.

중국 정부의 공식입장은 아직 나오지 않았지만 곧 나올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습니다.

중국 정부는 그동안 북한의 로켓 발사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고, 지속적으로 북한에 발사 자제를 촉구해왔습니다.

하지만 북한의 로켓 발사가 명백한 안보리 결의안 위반이라는 한-미-일 등 국제사회의 입장과는 달리, 이에 대해 명시적인 입장을 표명해오지 않았습니다.

광고
광고 영역

다만 지난 주말 한-중-일 3국 외교장관 회담에서, 북한이 발사를 강행할 경우 안보리 회부가 불가피하다 정도로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중국도 곧 소집될 것으로 보이는 유엔 안보리에서, 북한의 로켓 발사에 대응한 조치를 국제사회와 협의할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중국은 안보리를 통한 대북 추가 제재에는 미온적인 태도를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북한이 안보리의 결정을 핑계로 핵실험에 나서는 등, 상황이 더욱 악화되지 않도록 관련국들의 냉정과 절제를 주문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윤영현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광고
광고 영역
광고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