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주요 증시가 11일 전날의 큰 손실을 일부 만회하며 상승 마감했다.
이날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날 종가 대비 0.70% 오른 5,634.74로 마감했고,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도 0.62% 상승한 3,237.69로 장을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 역시 6,674.73으로 1.03% 뛰었다.
스페인 지수도 1.93% 올랐고, 이탈리아 지수도 1.60% 상승했다.
이날 유럽 주요 증시는 스페인에서 비롯된 유로존 경제에 대한 불안감에 혼조세로 출발했으나 전날 급락에 대한 반발 매수세가 일면서 상승세로 돌아섰다.
미국에서 전해진 기업 1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도 상승세에 한몫했으나 큰 폭은 되지 못했다.
코메르츠방크가 4.13% 오르고 알스톰도 4.57% 뛰었다.
그러나 노키아는 휴대전화 부문이 상반기에 손실을 기록할 것이라는 우려에 14.7% 폭락하면서 1997년 이후 최저를 기록했다.
(파리=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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