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0대 그룹 가운데 SK그룹을 비롯한 4곳만 영업이익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거래소가 분석한 10대 그룹 상장사의 지난해 실적을 보면, SK그룹은 전년도보다 영업이익이 36% 급증해 10대 그룹 중 영업이익 증가율 1위를 기록했습니다.
현대차그룹은 영업이익이 17조 6017억 원으로 전년보다 29.11% 늘어났고, 롯데와 GS그룹도 영업이익이 각각 16.3%, 11.8%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한진그룹은 유럽 재정위기 충격으로 1년 전보다 98.5% 영업이익이 줄어드는 최악의 성적표를 받았습니다.
한화와 LG그룹도 영업이익이 42% 감소했고 현대중공업은 20%, 삼성그룹은 9.8% 영업이익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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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원 기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