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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중국 수요감소 우려에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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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가 중국의 원유 수요가 줄 것이라는 우려로 하락을 이어갔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의 다음 달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는 전날보다 1.4% 떨어져 지난 2월 이후 종가로는 가장 낮은 배럴당 101.02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런던 ICE 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도 전날보다 2.34% 빠진 배럴당 119.8달러에 움직였습니다.

중국은 지난달 수출이 1년 전 같은 달보다 8.9% 늘었지만 수입 증가가 당초 전망보다 훨씬 못 미쳐 내수 경기 부진으로 원유 소비도 줄 것이라는 우려가 나왔습니다.

미국은 지난달 새 일자리가 한달 전의 절반 수준에 그치면서 올해 세계 원유수요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습니다.

이란과 서방권이 오는 14일부터 핵협상을 다시 시작한다는 소식도 유가 하락에 영향을 줬습니다.

6월물 금은 전날보다 1% 올라 온스당 1660.7달러에 거래를 마쳐 3거래일 연속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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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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