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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북한 로켓은 도발…후속조치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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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가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 계획에 대해 심각한 도발 행위라며 비난하고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카니 백악관 대변인은 플로리다주 팜비치로 향하는 대통령 전용기에서 기자들과 만나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유엔 안보리 결의와 미사일 발사 중단 약속을 명백하게 어기는 것"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카니 대변인은 "북한이 도발을 감행한다면 동맹국들과 다음 조치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면서 "중국 등 북한에 영향력을 가진 나라들에 설득을 촉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미국 정부는 북한 초청으로 로켓 발사 준비 현장을 취재해 보도하고 있는 미국 등 외국 언론에 대해 "선전 목적에 이용당하는 것인데 취재에 부응하는 것에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토미 비에터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대변인은 지난 9일, 기자들이 말려들지 않도록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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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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