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로켓 발사에 대비해 대한항공과 일본항공, 필리핀 항공 등 필리핀 영공을 지나는 항공편들이 일시적인 항로 재조정에 들어갔습니다.
필리핀 민항청은 7개 항공사 소속 여객기 약 20편이 북한이 로켓을 발사하겠다고 예고한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항로를 바꿀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민항청은 항공기들이 북동쪽 항로를 피해 우회해야 하는 탓에 비행시간이 20분 정도 늘어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북한은 1단계 로켓은 한국 남서쪽 바다에 2단계 로켓은 필리핀 북쪽 바다에 각각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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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현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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