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 수도 포르토프랭스 인근 고속도로에서 사람들을 태우고 가던 트럭이 전복돼 최소 27명이 숨지고 40여 명이 다쳤습니다.
사고는 과도하게 승객을 태운 트럭이 가파른 오르막길을 오르다 뒤집어지면서 발생했습니다.
병원 관계자는 상태가 위독한 부상자가 많은데 의료진이 부족하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국경없는 의사회 자원봉사자들이 지역 당국을 도와 환자를 다른 의료시설로 이송하고 있습니다.
아이티는 2010년 25만 명의 목숨을 앗아간 대지진으로 국가 기반시설이 대부분 파손된 뒤 복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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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미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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