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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흑인 노린 연쇄 살인…흑인 사회 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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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플로리다주에서 흑인 고교생이 총에 맞아 숨진 사건에 이어 오클라호마주에서 흑인들을 대상으로 한 연쇄 살인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현지시간 5일 오클라호마주 제2의 도시인 털사 북부의 흑인 주택가 반경 2.4km 이내에서 5명의 흑인이 잇따라 총에 맞아 3명이 숨지고 2명은 크게 다쳤습니다.

목격자들은 범인이 흰색 픽업트럭을 몰고 다니는 백인이라고 진술했습니다.

흑인 사회는 흑인에 대한 증오 범죄로 보인다며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현지 경찰은 즉각 연방수사국과 연방 경찰에 협조를 요청해 대대적인 범인 검거 작전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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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미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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