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멘 공군의 일부 장교들이 살레 전 대통령과 가까운 사이인 공군참모총장이 전격 해임된데 반발해, 수도 사나의 공항을 포위한 채 비행기를 격추하겠다고 위협하면서 공항이 전면 폐쇄됐습니다.
이들은 트럭에 장착된 중화기를 건물에 발사해 건물 하나를 파괴하는 등 자신들의 위협이 과장이 아님을 강조했습니다.
공항의 한 관리는 "이들 군이 위협을 한 뒤 공항을 이륙하거나 착륙한 비행기는 없다"며 "이들이 살레 전 대통령 옹호세력인 함단 부족의 지지를 받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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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성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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