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사상최대 실적에도 코스피는 힘을 발휘하지 못하고 강보합으로 마감하는데 그쳤습니다.
미국의 고용지표가 호조를 나타냈지만 스페인과 호주 등 대외경제의 불확실성을 우려한 투자자들이 주말을 앞두고 관망세를 유지한 탓입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는 0.26포인트, 0.01% 오른 2,029.03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지수는 2.45포인트, 0.12% 하락한 2,026.32로 장을 시작해 줄곧 밀리다 삼성전자의 시장 예상치를 뛰어넘은 실적발표에 힘입어 지수는 막판 뒷힘을 발휘하며 하락폭을 만회했습니다.
외국인이 1천15억원, 개인이 1천423억원을 순매수했지만 기관은 1천590억원을 순매도했습니다.
업종별로는 소비자유통, 에너지화학, 건설 등이 올랐고, 금융, 증권, 필수소비재는 하락했습니다.
코스닥지수는 0.07포인트, 0.01% 오른 503.41로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ㆍ달러 환율은 4.4원 오른 1,131.7원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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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선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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