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숨진 팝의 여왕 휘트니 휴스턴의 시신이 발견된 호텔방 욕실에서 코카인으로 추정되는 흰 가루가 발견됐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검시소는 최종 부검보고서에서 휴스턴이 숨진 욕실 세면대 위에 흰색 결정체가 묻은 숟가락 등이 놓여 있었고 주변으로 하얀 가루물질을 사용한 흔적이 있었다고 발표했습니다.
보고서는 또 체네 독극물 검사 결과 휴스턴의 전신에서 코카인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검시소는 앞서 지난달 발표한 1차 보고서에서 휴스턴의 사인이 마약 중독에 따른 심장마비와 익사라고 결론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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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미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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