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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사고원전, 고장 잇따라 불안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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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원전인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크고 작은 고장이 잇따라 불안을 키우고 있습니다.

교도통신은 후쿠시마 제1원전 1∼3호기 원자로에 수소폭발 방지용 질소를 주입하는 장치에서 어제(4일) 오전 고장이 발생해 질소 공급이 2시간 40분간 중단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당국은 폭풍으로 질소를 주입하는 장치의 필터에 모래가 쌓이면서 고장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어제 새벽에는 고농도 방사성 오염수를 보관한 탱크의 배관에서 오염수가 새는 것이 발견됐습니다.

방사성 오염수의 유출은 1시간 만에 멈췄지만 일부는 이미 바다로 흘러든 것으로 보입니다.

도쿄전력은 "원인을 상세히 조사해 적절한 대책을 세우겠다"고 밝혔지만, 시설 부실 관리에 대한 비판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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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상욱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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