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1 테러 주범으로 알려진 전 알 카에다 작전 사령관 칼리드 셰이크 모하메드 등 5명이 미국 정부에 의해 사형 법정에 회부됐습니다.
미국 국방부는 "이들이 지난 2001년 9월 11일 2천 976명의 희생자를 낸 테러를 모의, 실행했다"면서 테러, 항공기 납치, 전시법규 위반 등의 혐의를 적용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또 이들이 사형군사위원회에 넘겨졌으며, 이는 기소될 경우 모두 사형을 선고받을 수 있다는 의미라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국방부는 군사위원회 판사가 앞으로 30일 이내에 이들 5명을 쿠바 관타나모 미군기지에 있는 군사법정에 세워 공식 기소절차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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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만 기후환경전문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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