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1총선을 앞두고 새누리당의 전통적인 '텃밭'인 강남을 지역에 야당의 거물급 정치인이 출사표를 던지면서 이번 총선 최대 격전지 가운데 하나로 떠올랐다. 민주통합당의 정동영 후보가 강남공략의 선봉에 나선 것이다. 상대는 이명박 정부 통상교섭본부장으로 한-미 FTA 협상을 주도한 'FTA전도사' 새누리당 김종훈 후보. 한미FTA라는 뜨거운 감자를 놓고 날선 대립각을 세워왔던 두 사람의 운명적인 만남에 강남은 지금 뜨거운 선거바람이 불고 있다. 대권 도전 경험이 있는 베테랑 정치인과 '데뷔전'을 치르는 정치 초년병의 대결은 이번 선거에서 여야를 상징적으로 대표하며 연일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데….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되는 첫날, 새벽기상부터 잠자리에 들기 전까지 두 후보의 치열한 유세현장과 그 속에서 벌어지는 생생한 공방전을 <현장21>이 밀착 취재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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