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법원이 오사마 빈 라덴의 부인 3명과 딸 2명에게 불법 체류 혐의로 징역형과 함께 벌금형을 선고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5월 빈 라덴이 자택에서 사살된 뒤 구금돼 있었습니다.
변호인단은 이들이 공식적으로 지난달 3일 체포됐기 때문에 이번 선고에 따라 14일만 수감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형 집행이 끝나면 세 부인은 자녀들과 함께 파키스탄으로 추방될 것으로 보이지만, 정확한 행선지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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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란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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