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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둔화…코스피 상장사 타법인 출자 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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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유가증권시장 상장기업들의 타법인 출자 총액이 많이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한국거래소는 올해 들어 지난달 29일까지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의 타법인 출자 총액은 5조 8940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1% 급감했다고 밝혔습니다.

출자건수는 42건으로 1년 전의 58건을 밑돌았고 각 사당 평균 출자금액도 1438억 원으로 42% 줄었습니다.

POSCO가 호주 철광석 프로젝트 지분 참여를 위해 Roy Hill 홀딩스에 1조 7790억 원을 출자한 게 규모가 가장 컸고 하나금융지주는 경영에 참여할 목적으로 외환은행에 4797억 원을 출자했습니다.

이처럼 출자액 등이 급감한 것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이어진 국내 경기의 둔화 탓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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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욱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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