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9개월 만에 처음으로 2%대로 떨어졌습니다.
통계청은 지난달 소비자물가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는 2.6% 올랐고 한달 전에 비해서는 0.1%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전년 동월 대비 상승률은 2010년 8월 2.7% 이후 19개월 만에 2% 대로 내려왔습니다.
소비자 물가는 지난해 말 4.2% 대로 급등했다가 지난 1월 3.4%, 2월 3.1%로 점차 안정되는 모습입니다.
농산물과 석유류를 제외한 근원물가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1.9% 올라 12개월 만에 1% 대로 낮아졌습니다.
하지만 석유류를 포함한 공업식품과 농축수산물, 전기ㆍ수도ㆍ가스, 집세 품목이 강세를 보여 서민들의 체감물가는 여전히 높은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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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주 기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