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민주화 운동 지도자인 아웅산 수치 여사가 보궐선거에서 국회의원으로 당선됐다고 야당인 민주주의민족동맹이 밝혔습니다.
민주주의민족동맹은 잠정 집계 결과 수치 여사는 65%의 득표율을 보이고 있다며 수치 여사의 당선이 확실하다고 말했습니다.
수치 여사는 당선이 확정되면 수십년 간의 재야 생활을 마무리하고 제도권 정치에 첫 진출을 하게 됩니다.
수치 여사가 이끄는 민주주의민족동맹은 보궐선거가 치러진 45개 선거구 가운데 44곳에 후보자를 냈고, 수치 여사는 옛 수도 양곤의 빈민층 지역인 카우무에 출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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