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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세 만난 구자철, 인사와 함께 건넨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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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독일 프로축구 아우크스부르크의 구자철이 시즌 3호골을 터뜨렸습니다. 멋진 중거리슛으로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최희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구자철은 쾰른과 홈 경기에 8경기 연속 선발 출전했습니다.

처진 스트라이커로 나서 전반 18분 쾰른 골문을 열었습니다.

벨링하우젠이 내준 공을 아크 정면에서 오른발로 낮게 깔아 차 골문 구석을 찔렀습니다.

시즌 3호골이자, 3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2월 아우크스부르크로 이적한 후 3골에 도움 2개로 무서운 상승세입니다.

구자철은 1대 1로 맞선 전반 45분 팀의 두 번째 골에도 기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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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철의 침투 패스를 받은 바이어가 상대 수비수의 반칙으로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이것을 하파엘이 골로 연결했습니다.

쾰른에서 뛰고 있는 북한 대표팀 공격수 정대세는 후반 30분 그라운드를 밟아 분데스리가에서 사상 첫 남북 선수 맞대결이 성사됐습니다.

정대세는 15분가량 뛰었는데 이렇다 할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쾰른을 2대 1로 물리치고 최근 6경기에서 3승 3무로 무패행진을 이어갔습니다.

구자철은 경기가 끝난 뒤 정대세에게 달려가 반갑게 인사를 나누면서 자신의 유니폼을 선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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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진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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