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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 일부에 약한 황사 관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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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1일) 오후 충청 일부 지방에서 올 들어 두 번째로 황사가 관측됐습니다.

기상청은 어제 중국 북부지방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우리나라로 유입돼 중부 일부 지방에 영향을 주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천안과 청주, 인천 등 황사 관측 지역의 미세먼지농도는 평소의 3배 이상인 200μg 안팎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낮 동안 곳곳에 약한 황사가 지나겠지만 농도가 옅고 지속시간도 짧아 야외활동에는 큰 불편이 없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기상청은 만주지방에서 또 다른 황사가 발원해 내일 새벽부터 약하게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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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진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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