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네트워크 현장입니다. 오늘(30일)은 청주와 제주로 가보겠습니다.
네, 먼저 청주로 갑니다. CJB나오세요. (안녕하세요. 청주입니다.) 소식 전해주시죠.
충청북도가 진천·음성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공공기관 직원과 가족들 모시기에 골몰하고 있습니다. 나 홀로 이주 족을 최소화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인데 지원책이 말 그대로 대박입니다.
황현구 기자입니다.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청 등 6대 보건의료 국책기관이 들어선 오송 보건의료 행정 타운, 2300여 명의 직원들이 근무하면서 오송 경제가 크게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하지만 직원 40% 가까이 가 서울과 수도권에서 출퇴근하고 이주한 직원들도 자녀 교육 등으로 '나 홀로 이주'하면서 밤이면 인적을 찾기 힘든 게 현실입니다.
이런 전철을 밟지 않기 위해 진천 음성혁신도시가 이전기관 직원과 가족들을 위한 유인책을 내놨습니다.
이주직원에 택지개발 우선 분양권을 제공하고 이사비용 100만 원도 지원합니다.고등학생 자녀 전학 때 5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각종 여가시설 무료 이용 등의 혜택도 주어집니다.
또 직원 배우자가 원할 경우 혁신도시 인근으로 최우선 전보조치하고 수도권 종합병원을 이용할 경우 우선 예약해주기로 했습니다.직원가족 전용 주말농장을 조성하고 체육관과 골프장 할인권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했습니다.
[경구현/충청북도 신도시팀장 : 그 국민 임대로 되어 있던 그 소형 주택을 그것을 지금 이전기관 직원들도 분양을 받을 수 있는 그런 자격을 갖출 수 있도록 공동임대로 전환을 추진중에 있습니다.]하지만 직원들이 가장 관심이 많은 자녀교육과 관련해 초중고 설립이 늦어지거나 부족한 실정이어서 공교육 문제 해결이 최우선과제가 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