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가 관광산업을 진흥해 오는 2016년까지 연간 외국인 관광객 수를 1800만 명까지 끌어올리겠다는 5개년 계획을 각료 회의에서 결정했습니다.
이 계획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외국인 방문객을 늘림으로써 지난해 3월 대지진과 쓰나미, 후쿠시마 원전사고로 경제적 타격을 입은 지역을 재건하는데 관광이 주도적 역할을 맡아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대지진 이후 일본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 수는 622만 명으로 최고치를 기록했던 2010년에 비해 239만 명 감소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일본 여행객의 연간 소비액 목표치를 2009년 25조 5000억 엔보다 높은 30조 엔으로 잡고 전국적으로 540만 명에 이르는 고용 창출 효과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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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미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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