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노동계가 정부의 예산삭감에 반대하는 총파업에 돌입한 가운데 전국 100여 개 지역에서 수십만 명의 노동자들이 시위에 나섰습니다.
바르셀로나에서는 시위대가 도로변 쓰레기통에 불을 지르고 건물 유리창을 부숴 경찰이 진압에 나서면서 백여명이 다쳤습니다.
하루 동안 파업으로 시내버스와 지하철 등 대중교통은 평상시의 30% 정도만 운행됐고, 항공편은 400편 이상 취소됐습니다.
스페인은 오늘(30일) 정부 지출을 100억유로 추가 삭감하는 예산안을 처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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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수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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