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서울 관광을 하면서 동시에 몸과 마음을 치유를 할 수 있는 여행 프로그램이 자치구 주관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서울시청에서 이호건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서울 종로구가 스트레스로 지친 몸과 마음의 휴식을 위해, 여행과 심리치유가 합쳐진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에 나섰습니다.
'힐링 여행'으로 이름 붙여진 이 프로그램은 심리치유전문가와 함께 종로의 숨겨진 여행지를 걸으며 심신을 정화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당일 또는 1박2일 일정으로 정독도서관과 북촌한옥마을, 삼청동, 청계천 등 종로 관내 명소를 둘러보게 됩니다.
한양도성 투어와 한옥체험살이, 전통공방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이 과정에서 심리치유전문가 주관으로 명상과 요가, 심리상담을 통한 불면증 치료도 병행해서 이뤄집니다.
[구본혁/'힐링 여행' 참가자 : 평소에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일상생활 속에서 힘들었던 부분도 많았는데 이번 캠프를 참여하는 계기로 스트레스가 많이 풀린 것 같아요.]
이번 달부터 12월달까지 매월 시행되며 참가자격은 만 12세 이상입니다.
[김영종/서울 종로구청장 : 바로 이런 치유 여행을 통해서 많은 분들이 상처받는 것을 치료하고 또 마음의 상처를 잘 다스려서 행복한 삶을 영유했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종로구는 이번 힐링여행이 피로에 찌든 현대인들을 위한 대안 여행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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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5월 열리는 여수 엑스포에 앞서 엑스포 참가국 가운데 하나인 싱가포르가 서울에서 사전 전시행사를 갖습니다.
싱가포르 환경수자자원부는 내일(31일)과 모레 이틀 동안 서울광장에서 '우정의 물고기' 희망 메시지 이벤트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행사에서는 싱가포르 현지에서 제작한 가로 1.2m, 높이 0.6m 크기의 물고기 조형물을 공수해와 서울광장에 전시할 예정입니다.
방문객들은 누구나 버튼 모양의 물고기 비늘에 깨끗한 물을 보호하기 위한 희망의 메시지를 적음으로써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고 주최 측은 밝혔습니다.
완성된 물고기 조형물은 여수엑스포 개막 이후 싱가포르관에 전시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