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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재무, WB 회원국에 '김용 지지요청' 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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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머시 가이트너 미국 재무장관이 김용 다트머스대 총장을 차기 세계은행 총재로 지지할 것을 요청하는 서한을 세계은행 187개 회원국에 보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 블룸버그 통신은 가이트너 장관이 서한에서 "김 총장은 기후변화, 식량안보 등 오늘날 전 세계가 직면한 도전과제를 다뤄야 하는 세계은행의 역할을 이해하고 있다"면서 지지를 당부했습니다.

가이트너는 또 "김 총장은 회원국들이 이런 새로운 이슈들에 대응하는 데 요령있게 중재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김 총장은 지난 28일 `글로벌 경청투어'의 첫 방문지인 에티오피아에 도착, 므웬차 아프리카연합 부위원장을 만나 세계은행의 정책 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미 재무부가 밝혔습니다.

김 총장은 에티오피아를 시작으로 중국, 일본, 한국, 인도, 브라질, 멕시코 등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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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만 기후환경전문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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