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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올해 첫 태풍 '파카르'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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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오늘 아침(29일) 9시쯤 올해 제1호 태풍 '파카르'가 베트남 호치민 동남동쪽 약 640km 부근 해상에서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태풍 파카르는 9시 현재 중심 최저기압 1006hPa, 중심 최대풍속 초속 17m의 소형 태풍으로 발달해 시속 6km 속도로 서남서진 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이 태풍이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가능성은 적지만, 인근 해역에서 조업 중인 선박들과 베트남 여행객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파카르'는 라오스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메콩강에 서식하는 물고기의 이름입니다.

기상청은 한편 태풍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지난 2010년 대만과 중국에 많은 피해를 준 태풍 '파나피'의 이름을 '라이'로 대체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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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엽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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