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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녹용 밀수적발액, 지난해보다 5배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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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인삼과 녹용 밀수로 적발된 금액이 정식 수입액 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관세청은 지난해 인삼과 녹용 밀수 적발액이 1년 전보다 5배 가까이 급증하면서 밀수액 376억 원으로 수입액 288억 원을 추월했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5년 동안 인삼 밀수적발 실적도 772톤, 565억 원으로 정상 수입실적 379톤,47억 원 보다 훨씬 높게 나타났습니다.

보양식으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인삼과 녹용 등은 통관시 유해물질을 검사하는 식품 검역 등을 거쳐야 하고 개인이 수입할 경우 관세율도 높아 밀수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관세청은 분석했습니다.

관세청은 최근에는 매트리스나 원단에 숨겨오거나 포장이사처럼 몰래 들여오는 등 수법이 교묘해 지고 있다고 밝습니다.

이에 따라 관세청은 주요 밀수경로와 화물에 대한 공항과 항만 감시활동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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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원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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